반응형 농사정보/농촌이야기3 비 오는 날 농사꾼이 조심해야 할 일들 농촌에서는 비가 단순히 ‘하늘의 축복’이 아니라 때로는 농사 전체를 흔드는 변수입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기에는 논밭 침수, 병해충 급증, 기계 고장, 감전 사고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합니다. 이 시기를 안전하게 넘기기 위해서는 날씨를 탓하기보다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 매뉴얼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농민들이 비 오는 날 반드시 유념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 즉 ①현장 출입 및 장비 사용 시 안전관리, ②작물 침수 후 관리 요령, ③병해 예방 및 약제 살포 타이밍 조절에 대해 구체적인 실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내용은 실제 농업기술센터의 농작업 안전지침과 의성김가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의 농작업, ‘익숙함이 가.. 2025. 10. 15. 농촌 주택 전기요금 아끼는 3가지 실전 팁 대기전력 차단·난방 효율·펌프/모터 최적화 농촌 주택은 계절에 따라 난방·열선·양수기·창고 조명·모터류 등 전기 사용 항목이 크게 바뀝니다. 그때그때 쓰는 장치가 많다 보니 ‘조금씩 새는 전기’가 쌓여 월말 청구서에서 크게 느껴지곤 합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절감은 값비싼 설비 교체보다 사용 습관과 간단한 장치만으로도 충분히 성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가장 효과가 컸던 ①대기전력 차단, ②난방·보온 효율화, ③펌프/모터 운전 최적화를 중심으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와 안전 수칙을 정리해 드립니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이번 겨울 요금이 안정되는 걸 체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요금은 ‘얼마나 쓰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에서 차이가 납니다전기요금은 같은 장치라도 언제 켜고 얼마나 유지하며 어떤 방식으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2025. 10. 15. 농사 부부의 하루 — 흙과 함께 사는 삶 농부의 하루는 도시보다 한참 일찍 시작합니다. 알람 대신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장화를 신고 밭으로 향합니다. 새벽 공기의 서늘함 속에서 흙을 만져 보면 오늘의 컨디션이 손끝으로 전해집니다. 물길이 막히지 않았는지, 잎 표면에 이슬이 균일한지, 밤사이 해충 흔적은 없는지—짧은 점검이지만 하루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농사는 결국 기록과 루틴의 싸움이기에, 같은 밭이라도 아침의 판단이 다르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오늘 글은 농사 부부가 실제로 지키는 새벽 점검 → 오전 관리 → 오후 수확·선별 → 저녁 정리·기록 루틴을 담았습니다. 누구나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비용 절감 팁도 함께 정리했습니다.새벽, 조용한 준비가 하루를 결정합니다해가 뜨기 전 밭에 도착하면 먼저 고랑의 배.. 2025. 10. 13. 이전 1 다음